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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원전 사고 후 12년 동안 일본 아이들 몸속 방사능 측정해봤더니…"[탐스토리]

국제일반

    [영상]"원전 사고 후 12년 동안 일본 아이들 몸속 방사능 측정해봤더니…"[탐스토리]

    이야기를 탐하다 [탐스토리]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그리고 일본 내 목소리

    日 오염수 방류 이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달 방류 시점에 일본 현지를 찾아, 일본 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오히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팀은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방사능 시민 측정소'를 찾았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 10여 년 간,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방사능을 측정해 온 측정소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후세야 유미코(71)씨에게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심정을 묻자, 후세야씨는 잠시 눈을 감고 감정을 추스르는 듯하더니 이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분명 정부가 약속했는데 변명만 하고 방류를 해치워 버렸다는 것에 대한 불신감과 정말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삼중수소 농도가) 적다든가, 희석했다든가, 조사하고 있다든가 해도,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이후 한 달, 일본 시민들의 현지 목소리를 담은 탐스토리 특집영상 1부, 2부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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