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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 지역 축제 현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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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가을 지역 축제 현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는 10월에 집중된 가을 축제와 행락철을 맞아 대규모·고위험 지역축제장, 관광시설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축제 점검대상은 정읍 구절초(5~15일), 김제 지평선(5~9일), 전주 비빔밥(6~9일), 완주 와일드&로컬푸드(6~8일), 임실N치즈(6~9일), 군산 시간여행(7~9일) 등이다.

    전북도는 시·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은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장 및 행락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민과 행락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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