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에 출연한 금산출신 연기자 박순천씨(오른쪽). 금산군 제공금산 출신 연기자 박순천 씨가 금산 고향사랑기부 응원에 나섰다.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자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 영상에 박순천 씨가 출연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홍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영상은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기부 금액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30%에 한하는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에 관한 정보도 담겼다.
금산군은 출향인 자녀 혹은 지인이 제도에 관해 관심을 갖고 실제 기부에 나서게 되는 과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영상을 관내 행사나 자체 제작 영상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해 나갈 계획이다.
제작된 고향사랑기부 영상물은 관내 안내 전광판이나 금산군 공식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운 이와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을 기존 23개에서 56개로 확대하고 계룡시와 상호업무협약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