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언론인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언클럽 창립 토론회를 연다. 전북대 언론인회 제공전북대학교 언론인회(회장 김준호)는 오는 11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언클럽 창립 토론회를 연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전북대 언론인회와 전라북도, 전북대 공동주최로, 지역 균형발전과 글로컬대학30사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채재은 가천대 교수(교육부 RISE 자문위원), 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이 발제자로 지방분권형 고등교육정책,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혁신,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과 대학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신효균 군산대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김숙 전북교육청 교육국장과 김남규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재준 전북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종표 전북일보 논설위원, 이창익 전주MBC 국장이 참석한다.
전북대 언론인회는 "전언클럽 창립을 기념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전라북도, 거점대학의 역할과 혁신 방안을 살피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