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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의 첫 타이틀 방어전…'AG 金' 김시우는 파워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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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의 첫 타이틀 방어전…'AG 金' 김시우는 파워랭킹 1위

    김주형. 연합뉴스김주형. 연합뉴스김주형이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주형은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TCP 서머린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지난 7월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 못했다. 2022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올해 디오픈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윈덤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덕분에 지난해 10월 우승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첫 타이틀 방어전이 됐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PGA 투어는 지난 8월 투어 챔피언십으로 2022-2023시즌의 막을 내렸다. 2024년부터는 1월 개막하는 단년제로 전환한 상태. 다만 12월까지 7개 공식 대회와 3개 비공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른바 가을 시리즈다.

    정상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김주형의 세계랭킹이 16위로 가장 높다.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최종 랭킹(투어 챔피언십 순위)도 공동 20위로, 공동 9위 애덤 셍크(미국) 다음이다.

    PGA 투어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파워랭킹 2위에 김주형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시우의 세계랭킹은 40위. 김주형과 35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다음이다.

    PGA 투어는 김시우를 파워랭킹 1위로 꼽았다. PGA 투어는 "아시안게임에서 임성재와 함게 금메달을 따며 환하게 웃었다. 건강한 상태로 최고의 시즌을 막 시작했다. TPC 서머린에서도 공동 8위 2회, 공동 15위 1회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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