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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사노조, 숨진 초등교사 49재 맞아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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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사노조, 숨진 초등교사 49재 맞아 1인 시위

    신석우 기자신석우 기자
    대전교사노조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초등교사의 49재를 맞아 25일 하루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초등교사노조와 함께 진행하며, 서울 국회 앞과 대전 교육청 앞, 세종 인사혁신처 앞 등 3곳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노조 관계자는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자 처벌과 함께 고인에 대한 공무상 재해 인정 및 순직 처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생님의 죽음은 학부모의 이기심, 관리자의 안일함,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이를 모른 척한 교육청 모두의 책임"이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은 교권 4법이 하루빨리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아동복지법 개정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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