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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다각화

    핵심요약

    25일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서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우수 답례품 발굴에도 주력, 10월 31일부터 답례품 공모
    원주출신 가수 조명섭 등 유명인사 고향사랑기부 알리기 앞장

    원주시는 25일 강릉에서 열린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25일 강릉에서 열린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관련 대책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5일 강릉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도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 홍보단으로 참여해 타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오는 31일부터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도 공모한다.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 기부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유명인들의 홍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원주 출신 가수 조명섭은 지난 달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액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과 함께 원주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조명섭은 지역은 물론 전국을 무대로 원주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가수 활동과 병행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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