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 BMW 모토라드 제공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새롭게 문을 연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약 1233㎡(373평) 규모로 조성했다.
서로 연결된 2개 건물 가운데 차량 전시 공간은 A동 1층에 마련했다. 이곳에는 15종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을 전시했다. 방문 고객들은 2층에서 다양한 라이딩 기어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3층에는 고객 대기실과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존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A동 1층에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신속한 정비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A동 3층과 연결된 B동 3층의 카페 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을 들른 라이더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국도로 진주·고성·대구 지역 등으로 연계가 수월해 경남 지역 라이더들에게 하나의 투어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