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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종교계 '고독사 예방' 협력

    핵심요약

    11월 7일,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협약

    지난 10월 25일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간담회를 연 원주시와 종교계 대표들. 원주시 제공 지난 10월 25일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간담회를 연 원주시와 종교계 대표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지난 8월과 10월 간담회를 열어 고독사 예방 활동에 공감한 원주시와 종교계는 오는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은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돌봄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홍보·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 발표와 협약 체결로 이뤄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종교계에서 나서 주어 매우 고무적이다. 고독사 없는 원주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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