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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점검

전남

    여수시의회,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점검

    27일 어업지도선 측정시스템 운영 상황 확인

    여수시의회 관계자들이 어업지도선에 설치된 해수 실시간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의회 제공여수시의회 관계자들이 어업지도선에 설치된 해수 실시간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의회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는 여수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설치한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8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김영규 의장과 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등은 전날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에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구동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선박 내에서 시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해당 시스템으로 어떻게 방사능을 측정하는지 관계자 시연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의회는 일본 오염수 방류에 앞서 인근 해역 방사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산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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