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2020년 67종으로 시작한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를 163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체육.문화 시설 예약 이외에도 시민 정보화 교육와 박물관 교육,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강좌도 예약할 수 있다.
또 학생 승마 체험과 학생 근로 신청,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신청까지 제공한다.
목계솔밭캠핑장, 감성 투어,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시설 예약에 대한 링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예약 절차 간소화와 온라인 결제 확대 등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행정서비스 온라인 접수도 추가할 계획이다.
시 통합예약시스템은 포털사이트에서 '충주시 통합예약'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약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분들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약 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