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제공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1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주민 행복 및 복리 증진, 세계 평화에 기여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이 수여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처음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이래 민선 8기에도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 6.25전쟁 음식 시현 시식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 평소 각계각층과 소통·화합하는 구민 중심 행정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고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구민의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