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산타축제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을 운영한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산타축제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을 운영한다.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사이버스포츠관에는 스크린야구 등 7가지 사이버스포츠 시설이 마련됐다.
축구와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목당 이용료는 3천 원이다. 이후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사이버스포츠관도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