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교체 사진.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현관문 교체 공사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매입임대주택 중 20세대를 선정해 기존 현관문을 기밀성이 높고 단열성이 좋으며 방화성능을 갖춘 현관문으로 교체했다.
교체한 현관문은 기밀성 1등급 등 고기밀·고단열 창호이다. 또, 화재 시 비차열(연기와 불꽃 차단) 60분 이상 차열(열기 전파 차단) 30분 이상의 안전한 방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화재 발생 때 확산을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지원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 사업 참여 △범죄예방 및 입주민 안전을 위한 CCTV설비 설치 △난방비용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