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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국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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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국 22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으로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서고 있다. 기사와 연관 없음. 전라남도 제공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으로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서고 있다. 기사와 연관 없음. 전라남도 제공
    전북 익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이 확진됐다.
     
    전라북도는 익산시 함열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형이 확진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22건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했으며, 전북 18건, 전남 3건, 충남 1건이다.
     
    전북도는 가금 사육농가에서 농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을 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물론 전형적인 증상이 없더라도 사료 섭취량 감소, 침울, 졸음, 녹변 등의 감염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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