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스마트이미지 제공저수지 얼음 위에서 놀던 10대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13살 A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오후 2시 41분쯤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당국은 A군이 썰매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