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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꼼짝마" 강릉시,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박차'

영동

    "불법광고물 꼼짝마" 강릉시,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박차'

    핵심요약

    5개조 25명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정비반 운영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는 강릉시 공무원들. 강릉시 제공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는 강릉시 공무원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와 강원도옥외광고협회 강릉시지부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청결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5개조 2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비반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머물 강릉원주대 선수촌과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환경을 방해해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며 "불법광고물의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강릉을 찾는 선수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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