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가운데) 시장과 경주시 SNS 알리미들이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25명은 회사원과 전업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는 경주의 계절별 관광명소, 각종 행사 체험 및 홍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또 생생한 현장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생활 정보를 발 빠르게 알려준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지난 2014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4기를 맞이했다. 지난해엔 SNS 알리미 김혜진씨가 제공한 '경주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 OPEN'이 누적 조회수 2만3028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주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주요 행사에 취재를 지원해 정확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간 47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취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