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제공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티켓 예매 일정이 발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9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1월 22일 11시부터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각기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선수들이 이번 올스타전을 빛낼 예정이다.
올스타전 티켓은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은 좌석들은 올스타전 당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만 원과 4만 원에 판매된다. 복도구역은 3만 원, 2층 지정석은 2만 5천 원, 비지정석은 1만 5천 원에 판매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페셜 좌석도 추가 운영된다. KOVO는 "팬과 선수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1층 A, B코트에 총 8석의 플로어석을 1인 2매 3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플로어석 구매자에겐 이벤트 참가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과 마그네틱, 미니볼, 머플러 등이 포함된 올스타 기념 상품 2세트가 제공된다"고 알렸다.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을 구성해 실당 70만 원에 판매된다. 각 실에는 어센틱 유니폼 2벌, 올스타 기념상품 10세트와 다양한 핑거푸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