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도시브랜드(BI) '피어나다 남원'.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과 노동력 부족 현상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농업 생산성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 도모, 농업 경영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각종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료 할인 정책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