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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장시성 상가 화재, 39명 사망…시진핑 "구조와 치료에 전력" 지시

아시아/호주

    中장시성 상가 화재, 39명 사망…시진핑 "구조와 치료에 전력" 지시

    핵심요약

    부상자도 9명…中당국, 화재 현장서 추가 피해자 구조 작업

    24일 발생한 장시성 상가 건물 지하 화재. 신화통신 웨이보 캡처24일 발생한 장시성 상가 건물 지하 화재. 신화통신 웨이보 캡처
    중국 남동부 장시성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24분께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오후 8시 기준 39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화재 현장에 갇힌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상자 구조·치료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이번 화재를 가리켜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중대 사고"라며 "조속히 원인을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추궁하고, 심각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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