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관하는 '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가 1일 충북대 약학대학 1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제약기업들의 약사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 약학대학 재학생 100명을 비롯해 동국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에이이노엔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제약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업설명회와 2부 채용상담회로 나눠 제약사들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상담부스를 통한 대학생과의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은 제약바이오 기업과 바이오헬스 기업이 모여있는 K-바이오헬스 산업의 심장부"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충북에 우수 인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