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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美 보복타격'으로 "친이란 전투원 13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시리아 '美 보복타격'으로 "친이란 전투원 13명 사망"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대에 보복 타격을 가운데,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시리아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시리아 언론 보도는 로이터 통신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보도는 미국이 지난달 요르단에서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공격에 대응해 이날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고 미국 매체가 일제히 타전한 직후 나왔다.
     
    또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알하다트 방송도 이날 미군 공습이 시리아와 이라크 접경지에서 11곳 이상을 폭격했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이날 공격으로 친(親)이란 전투원 중 최소 13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민간단체 '시리아인권감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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