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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서울 광진구 다가구주택서 불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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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마지막 날…서울 광진구 다가구주택서 불 1명 중상

    뛰어 내리다 1명 중상, 연기흡입 2명 경상…총 16명 대피

    스마트 이미지 제공 스마트 이미지 제공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 광진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총 3명이 다쳤다.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8분쯤 광진구 중곡동의 6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12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인 오전 5시 4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4층 거주민인 20대 여성이 베란다를 통해 뛰어 내려 대피하려다 머리를 크게 다쳤다. 다른 4층 거주민 2명도 연기를 들이마시는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구조 완료된 8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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