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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투병 중 세상 떠난 방실이, 오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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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투병 중 세상 떠난 방실이, 오늘 발인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가수 방실이. 연합뉴스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가수 방실이. 연합뉴스'서울 탱고' '첫차'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오늘(22일) 발인을 거쳐 영면에 든다.

    방실이의 발인이 22일 정오(12시) 인천 강화군에 있는 참사랑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강화 월곶리다. 앞서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61세.

    1986년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한 방실이는 '서울탱고' '첫차' '뭐야 뭐야' '아! 사루비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1997년에는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방실이는 지난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16년 동안 뇌경색과 싸워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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