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는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 전환(DX)' 사업으로 문화·복지와 경제·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단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갖고 DX 종합지원 심화 컨설팅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분야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문화·복지 분야 사업에서는 ㈜감소프트의 위치기반 환자-간병인 매칭 플랫폼, ㈜레이랩스의 놀이 및 배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북 특화형 돌봄 플랫폼 '노리', 나르샤텍의 단기거주(주말스테이, 한달살이) 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이 소개됐다.
△농어산촌 분야에서는 ㈜후아의 경북특산품과 체험관광 상품을 결합한 커머스 플랫폼 '마르쉐후아 , 농업회사법인㈜일농의 경북지역 농특산물 거래 및 체험학습 예약 플랫폼 '농부야 부탁해', ㈜솔위드의 스마트팜 인공지능 모델링과 제어솔루션 등이 발표됐다.
또, 중소제조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공정 관리 모니터링 시각화 서비스(㈜테이큰소프트)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DX 전환사업(㈜이젠솔루션) 등도 주목을 받았다.
경북도는 올해 디지털 전환 선도모델 확산 사업을 비롯해 산업DX협업지원센터 운영, 디지털트윈 기반 실증성과 확산,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