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속 공무직 노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여수지부 제공전남 여수시청 소속 공무직 노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23일 여수문화홀에서 4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투명! 환원!'이란 슬로건으로 제6기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배정해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워 소통과 타협으로 투쟁보다 더 큰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조합원들은 "여수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여수지부는 앞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