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배우 최민식. ㈜쇼박스 제공'민식바오' '감귤민식' '키티민식' '쿠로민식' 등 무대인사를 달구고 있는 '파묘'의 주역 최민식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파죽지세의 흥행을 보이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오는 9일 개봉 3주 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과 함께 '험한 것'으로 변신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의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장재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할꾸'(할아버지 꾸미기) 유행의 중심에 선 최민식이 '민식바오' '감귤민식' '키티민식' '쿠로민식'에 이어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역시 무대인사의 최대 관전포인트다.
서울 무대인사는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연남, 메가박스 홍대, 롯데시네마 합정,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순차대로 방문해 진행한다. 개봉 3주 차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