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르 제공 세계 최정상 악단인 오스트리아 빈필하모닉, 독일 베를린필하모닉, 미국 뉴욕필하모닉,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단원들이 한국에서 연합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공연기획사 두미르에 따르면 5월 하순 한국에서 4개 악단의 악장, 수석 등 현역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그레이트 오스카쇼'(가칭)를 연다. 이들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다함께 하는 공연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공연은 총 5차례 열린다. 클래식 전용홀에서 2차례, 아레나 공연장에서 3차례 공연한다. 영화 '스타워즈' 음악을 만든 존 윌리엄스의 곡을 비롯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아레나 공연은 한국 연주자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장과 연주자 명단은 추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