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3억5천만원을 들여 웅천예술정원을 조성했다.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가 웅천동 상가밀집 지역 내 보행자 도로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웅천예술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는 웅천예술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을 식재하고 디자인 파고라와 LED조명, 벤치 등 정원 시설물을 설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웅천예술정원이 주민에게는 소통의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돼 웅천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