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4일 보성군에 따르면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과의 '보장 기기 수리로 장애인의 이동권 및 행복권 보장'이 민간위원·국민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4명을 선정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성과는 관행적인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