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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퍼' 제이슨 스타뎀, 보이스피싱 조직 참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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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키퍼' 제이슨 스타뎀, 보이스피싱 조직 참교육 나선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7주 이상 석권한 '비키퍼'가 제이슨 스타뎀표 리얼 액션과 현실 범죄에 대한 통쾌한 리벤지 스토리를 예고했다.

    공개된 '비키퍼'(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메인 예고편은 드넓은 벌판 위 수많은 벌떼에 둘러싸인 의문의 양봉가 모습으로 시작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유일한 이웃이자 친구를 잃은 애덤 클레이는 검은 조직을 향해 피의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조직의 근거지로 향하는데, 맨몸으로 거구의 남자들을 한 방에 제압해 버리는 장면은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범한 양봉가인 줄로만 알았던 애덤 클레이는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비밀 조직 '비키퍼'에서 여전히 전설적인 인물로 여겨지는 탑티어 에이전트였던 것이다. 그의 엄청난 정체가 세상에 드러나자 위험을 감지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에 나선다. 하지만 오히려 저마다 처절한 최후를 맞이해 현실 범죄에 대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난 벌집을 보호하지, 체제가 균형을 잃으면… 바로잡아"라는 대사와 함께 완벽하게 무장한 특수 요원들을 상대하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은 모두가 기다려왔던 짜릿한 리얼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액션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조직의 보스이자 악랄한 빌런의 모습으로 변신한 조쉬 허처슨과 조직의 배후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는 묵직한 존재감의 제레미 아이언스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새로운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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