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일자리 15만 4천개 창출 목표
인천시는 올해 공공 부문 일자리 6만 천개를 포함해 총 15만 4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388억원이 늘어난 1조 3595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 추진해 2026년에는 70.1%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천경제청, 초기 스타트업 투자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6일까지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 7년 이내의 인천 스타트업 24곳입니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단계별 성장 전략과 투자 로드맵을 세워줍니다.
수인선 옛 송도역사 재현해 문화공원 조성
1995년 폐선된 옛 수인선의 역사와 증기기관차를 재현해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동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수인선 송도역사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조만간 송도역사 건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에는 공원을 개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