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올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은군은 이에 따라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 옛 이원초등학교 일원 4800여㎡의 터에 내년까지 귀농귀촌 보금자리 10채와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는 영농 준비와 지역민과의 융화 등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적응을 돕기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보은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