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남구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 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기관으로 6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30억 원 규모로 295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 읍·면에 소재한 주택 또는 건물의 소유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