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 앱 정식 출시…7일간 무료

미디어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 앱 정식 출시…7일간 무료

    재담미디어 제공 재담미디어 제공 
    완결성에 중점을 둔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 앱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재담쇼츠'는 1시간 내외에 볼 수 있는 짧고(short) 완결된(-z) 중단편 웹툰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주간이나 월간 연재 방식과 달리 재담쇼츠는 사전 제작된 16회차 내외 분량을 한꺼번에 공개하고 한 번 결제로 모든 작품을 열람할 수 있는 구독제 방식으로 서비스 된다.

    재담쇼츠에는 민서영 등 기존 재담미디어 작가진의 작품과 웹툰런 공모전을 통해 발탁된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 김수박 마영신 한차은 송아람 등 출판 및 대안만화 영역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이동은 정이용 심우도 순두부 등 대안적 웹툰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의 작품, 정지훈 명랑 주명 제피가루 김선권 등 대형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등 400여 작품이 서비스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웹(PC) 버전 이후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했던 재담미디어는 앱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재담미디어는 한 달 동안 재담쇼츠 앱 신규 가입자에게 7일간 전체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웹 가입자와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재담쇼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석환 이사는 "짧다는 것만으로도 작가들의 창작성과 도전성은 높아진다"며 "독자들도 색다른 작품 읽기에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