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22곳(예정)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점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분야는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소독기, CCTV 등) △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4. 23.)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우편(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북경제진흥원), 상담센터 1800-8730, 또는 이메일(.eugene@gepa.kr)로 가능하다. 선정은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주낙영 시장은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