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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양파 수급대책·가격안정에 마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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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 양파 수급대책·가격안정에 마리 맞대

    2024년 양파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 제공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양파경남협의회(회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소속 농협조합장들과 양파 수급대책과 가격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2일 합천동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합천군, 함양군, 거창군, 창녕군, 산청군 등 양파주산지 농협과 수급안정사업 참여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양파 생육동향과 가격전망 등 정보교류와 향후 양파 수급대책 등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노태윤 협의회장은 "최근 잦은 비로인한 병충해 발생이 예상돼 방제에 만전을 기하시고 양파 재배교육으로 경남 양파의 품질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최근 마늘의 2차생장과 벌마늘이 많이 발생했는데 본격적인 양파 생육기인 5월에 양파의 병충해 예방과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해 한다. 수확기에는 양파경남협의회가 앞장서 적정 수매가격 결정·출하조정으로 농가에 도움이되는 양파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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