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자인 신난희(왼쪽) 최미정 작가. 목일신문화재단 제공 목일신문화재단은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신난희 작가, 동화 부문에 최미정 작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 작가의 동시 '별 낳을 애' 외 53편과 최 작가의 동화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책 출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접수된 337명의 작품(동시 204명, 동화 133명)이 심사를 거쳐 신 작가와 최 작가의 출품작이 최종 선정됐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은성 목일신(1913~1986) 선생을 기려 목일신문화재단이 2019년 제정한 아동문학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