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 수원서 '일자리박람회'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IBK기업은행,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오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변화의 중심 경기도 선도'를 목표로 구인기업 105개 사, 구직자 5천여 명을 위한 일자리 정보의 장을 마련합니다.
행사장은 채용 면접·상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 설계관,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집니다.
포천아트밸리에서 25~26일 뮤직페스티벌
경기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첫날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등이 진행합니다.
둘째 날 공연은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등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습니다.
남양주시, 우유 배달로 홀몸 노인 고독사 예방
경기 남양주시는 홀몸 노인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단법인 선한 이웃 복지재단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우선 호평·평내지역 홀몸 노인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객 4만 명 돌파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개통 11년 만에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수가 4만 8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용인경전철은 최근 경전철 역 주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4만명을 넘었습니다.
파주 장단백목, 국제 슬로푸드재단에 등재
경기 파주시는 국내 최초 콩 장려품종이며 파주 장단콩의 유래인 장단백목이 국제 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재단은 멸종위기에 놓인 종자나 음식 문화유산 등을 찾아 기록함으로써 소멸을 막고 세계음식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1996년부터 맛의 방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등재된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