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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71.4…3개월 만에 하락

대구

    5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71.4…3개월 만에 하락

    주택산업연구원 제공주택산업연구원 제공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71.4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4.6p 내렸고 전국 평균(74.1)에도 미치지 못했다.

    광역시권은 대구와 광주만 하락폭을 나타냈고 나머지 지역은 회복세를 보였다.

    대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보여 신규 사업 수주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 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68.4로 전달 대비 9.3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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