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택시쉼터 새단장…카페·운동시설 조성
인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휴식공간인 남동택시쉼터의 환경 개선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쉼터 1층에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카페를, 2층에는 샤워시설을 포함한 운동시설을 갖췄으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설치했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2곳의 택시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용률이 낮은 부개택시쉼터는 올 하반기에 계양구 교통연수원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복지부 지정 인천 암 진료협력병원 2곳→4곳 확대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한림병원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시내 암 진료협력병원은 기존 검단탑병원과 인천사랑병원을 합쳐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암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집 근처 병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하도록 협력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인천 길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인천 길병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기존에 시행하던 호흡재활 치료와 함께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새롭게 시행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도울 계획입니다.
또 센터장인 재활의학과 유명은 교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한 팀이 돼 환자에게 맞춤형 처방도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