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자' 포스터. NEW 제공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설계자' 측은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라며 "짜임새 있는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향연으로 글로벌 극장가를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