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2024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두 배로 다이내믹, 충주에 빠지다'를 주제로 첫날 개막식에서는 축하콘서트와 불꽃쇼, 드론 쇼 등이진행되며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과 놀이,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이 매일 펼쳐진다.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상점 등에서 이용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카페,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도 설치된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놀이공원보다 신나고 재밌는 놀거리, 구경거리를 준비했다"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