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가 5월 30~31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열렸다. 최재훈VJ.세계유일 분단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한반도 복음통일과 세계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가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열렸다.
2020년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기독교 총연합회가 강원도 철원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았다.
강원도의 또 다른 접경지 인제에서 열린 올해 기도회에는 강원지역 18개 시군 기독교 연합회장단은 물론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도회는 강원도에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대표 기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수형 강원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 대회사를 하고 있다. 최재훈VJ이수형 목사(강원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는 한반도 복음 통일과 동북아와 세계평화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고석표 강원CBS 대표 등 강원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과 언론사 대표들이 함께한 기도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번영과 강원교육 발전, 저출산 위기 극복, 교회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에 대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지사. 최재훈VJ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강원도 교회들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자치와 지역교회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한국교회 발전을 모색하는 비전 간담회도 여는 등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 사랑과 화합, 평화의 토대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틀간의 기도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