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영록 전남지사-김산 무안군수 2차 회동, "전남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

광주

    김영록 전남지사-김산 무안군수 2차 회동, "전남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

    지난 2월 합의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속도감 있게 추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무안~기타큐슈 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삼헌 기자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무안~기타큐슈 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삼헌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5일 김산 무안군수와 만남을 갖고 공항 이전 문제 등 서남권 미래 지역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지난 2월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합의된 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무안군수는 최근 광주시의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또 오는 11일 예정된 무안군 일로읍 홍보 캠페인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방문하는 것은 우발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캠페인을 자제시켜 달라고 전남도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광주시에 무안군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면서 "무안군도 전라남도, 광주시와의 3자 회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