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A(60대·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B(40대·남)씨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A씨의 차는 건너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멈췄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들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