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만두축제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가 21일 열렸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만두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축제 주최측과 상인들은 지난해 처음 열린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만두와 함께 다른 업종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