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