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청 제공경북 포항시 북구청(장종용 청장)은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인 죽장면과 송라면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지역은 북구 죽장면 8곳과 송라면 1곳이며,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과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주변 시설의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돕는다.
죽장면 하옥계곡 일원 및 송라면 보경사 계곡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총 14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가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앞서 북구청은 지난 6월 2일 안전지킴이 배치를 위해 사전에 물놀이 안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